해외여행/에콰도르
적도 밟아 보셨나요?? 제2편 태양박물관 #2
알럽듀
2012. 3. 14. 09:00
사실.. 이번에는 태양박물관에서 할수 있는 체험 위주로 포스팅을 하려 했는데요..
사진을 점검하다 보니..
대부분의 사진에 우리 일행분들 모습이 함께 직혀있어서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올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체험위주 탐방이다보니 체험하는 사진을 찍어서 그렇게 된듯 합니다.. ㅡ.ㅡ;;
그래도 있는거 싹싹긁어서 올릴께요..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다양한 동물들 박제를 구경하구요~
밖에 보면 이렇게 귀여운 동물들도 볼 수 있답니다..
이녀석들은 꾸이라고 하는데요.. 쥐와 토끼의 중간 모습이죠..
구워서 먹구요... 관광지 근처에 많은 노점에서 구워서 팔고 있습니다..
태양박물관 분위기예요.. 이렇게 정원도 있구요...
우리네 정승처럼 이런 토템도 있습니다..
나무로 얼굴을 만들어 놓은게 꼭 정승 같죠??
이건... 설명을 들었었는데.. 잊어버렸어요. .. ㅡ.ㅡ;;
이것은 적도 위에서 물통에 물을 빼면 소용돌이가 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는 이벤트..
아래 빨간선이 적도예요..
싱크대나 욕조 물을 뺄때 물이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빠지죠?? 반시계방향인가??
암튼.. 적도위에서는 그렇게 소용돌이 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빨간선을 조금 지나 남반구에서 물을 뺄때는
우리가 경험하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소용돌이가 돈답니다.~
아주 신기한 경험이였어요~
이것은 못 위에 계란 세우기~
적도위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세우지 못했답니다...
집에서 잘 세워지는지 한번 해보세요~
이렇게 정원처럼 꾸며진 태양박물관을 구경한 후 바로 옆에 있는 적도탑으로 이동해서 관광을 계속하시면
된답니다~
적도탑은 이렇게 현대식 건물이구요... 위에 전망대도 있고.. 태양박물관과는 다른 개성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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