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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네델란드

암스텔담 일일 패키지 관광 코스..

by 알럽듀 2013. 3. 17.

 

 

파리에서 루브르를 바쁘게 구경 한 후 열차로 암스텔담으로 이동합니다.

 

맛있는 센드위치가 점심으로 제공되네요..

 

 

 

 

 

 벨기에 브뤼셀 역에서 잠시 내려서 환승을 했습니다.

 

 

 

 

 

 

 

암스텔담에서는 패키지 여행을 했는데요...

 

코스는..

 

풍차마을에서 풍차구경 -  나막신 제작 공정 구경 - 다이아몬드 상가 구경 - 전통 점심 식사 - 운하 유람선 체험

 

이렇습니다.

 

 

먼저 풍차마을입니다.

 

마을을 들어서는데 어떤 아저씨가 한명한명 사진을 찍어줍니다.

마을을 나올때 보니 그 사진을 인쇄해서 표지로 만들어 연습장을 만들어서 팔더군요....

상당히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마을이였습니다.

 

 

마을 안에 있는 나막신 공장입니다.

 

아저씨가 기계를 이용해서 나막신을 만드네요..

 

그리고 기념품으로 나막신을 사가라고 합니다... ㅡ.ㅡ;;

 

 

 

 

 

 

마을 속에 있는 풍차입니다.

풍차의 나라이지만 요즘은 풍차가 거의 사라지고 이렇게 민속촌 같은 곳에서나 볼수 있다고 합니다.

 

풍차도 생각했던것 보다  훨신 크더라구요..

 

아래 집 크기와 비교해 보세요~

 

 

 

깨끗한 풍차마을 건너편 전경입니다. 일반 주민들이사는 마을이지요..

 

 

 

 

그리고 다음 코스는 다이아몬드 상점입니다.

왜 이런곳에 데려왔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그냥 구경했습니다.

 

왕관에 다이아몬드가 가득 합니다...

 

 

 

매니저로 보이는 아줌마가 싸게 팔테니 사라고 합니다.

한국인 아줌마가 매니저로 있는 매장입니다..

 

아마 몇개 사주면 가이드 한테 수수료가  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어쨋든 다이아몬드는 비싸서 살수가 없지요~

 

 

 

그래도 번쩍번쩍 하는게 이쁘긴 이쁘더군요.....

 

 

 

 

다음코스는 전통 요리입니다.

 

네델란드.. 전통요리.. 들어본적 없는 것이기에 뭔가 대단할 줄 알았는데...

 

 

 

감자튀김에 생선 구이......ㅡ.ㅡ;;

 

실망이 점점 극에 다다릅니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닙니다... 이보다 더 큰 실망이 남아 있습니다....

 

 

 

암스텔담 광장입니다.

 

비둘기가 많은게 분위기가 좀 납니다...

하지만 규모가 너무 작아서 크게 감동은 안나더군요...

 

그냥 작은 광장~

 

ㅐㅇ

 

 

 

 

그리고 실망감의 대미를 장식하는 운하 유람선.........

 

물도 더럽고.. 운하 폭도 좁고.... 주변에 구경할 꺼리도 없고.....

 

완전 시간낭비였습니다..

 

 

 

파리 야경 유람선을 타고 와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볼것 없는 투어였지요...

 

 

 

전체적으로 암스텔담 패키지 관광 코스는 절망적이였습니다..

 

다른도시에 비해 특색도 없었고 상업적이였고.. 구경거리도 없었지요....

 

 

그냥 암스텔담이니... 섹스박물관, 홍등가 체험 이런곳 둘러보는게 더 좋았을 뻔 했습니다...

 

이상.. 너무나 아쉬운 암스텔담의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