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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츠부르크6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2 - 할슈타트 마을 전경 선착장에 내려 조금 걷다보면 마을 광장에 도달합니다. 그렇게 큰 광장은 아니지만 주위에 물, 아이스크림등을 파는 가게도 있고 앉아서 쉴수 있는 자도 있답니다. 마을 관광의 시작과 끝을 여기서 하기로 했답니다 광장을 둘러보던 중 특이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보이시나요?? 나무가 집에 붙어서 자라고 있습니다. 담쟁이 넝쿨인줄 알았는데.. 나무가 집에 바짝 붙어서 자라네요.. 이렇게 집주인들이 조금씩 신경쓰면서 꾸민 디테일 하나하나가 이 마을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만든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기 멀리에는 폭포도 있군요~ 동네에 난 골목길을 따라 마을 구경을 한답니다.' 예쁜집들, 주변 경치들.. 걷다보니 박물관이 있네요.. 문닫을 시간이 다 되어가니 입장권을 파는 예쁜 아가씨에게 깍아 달라고 요청.. 2012. 4. 12.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1 - 할슈타트 가는 길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할슈타트에 가는날입니다. 1997년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있고, 가장 오래된 소금 광산이 있는곳이죠.. 기원전부터 소금을 체취한 흔적이 있다고 합니다. 할슈타트라는 지명역시 소금광산이라는 현지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켈트어로 HAL은 소금, STATT는 도시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중국에서 짝퉁 할슈타트를 만든다고해서 이슈가되었더군요.. 인공호수를 만들고 진짜 할슈타트처럼 집들을 지었다고 하던데... 아무리 잘 만들어도 진짜에 비할순 없겠죠.. --- 사실 할슈타트는 유럽여행 기간 중 가장 인상깊게 둘러본 곳이고,, 다음에 유럽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반드시 다시 가보기로 다짐했던 곳이랍니다.. 할슈타트는 짤츠부르크 근처인 짤츠 감마구트라는 지역에 위.. 2012. 4. 11.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4 - 숙소 - 하인리쉬 하우스 찾아가는 길 오늘은 짤츠부르크에서 묵었던 숙소이야기입니다. 유럽여행 전체를 통틀어 첨이자 마지막으로 유스호스텔에서 이틀을 숙박을 했었습니다. 숙소의 정식 명칭은 Eduard Heinrich Haus 인데요.. 우리말로하면 하인리쉬 하우스입니다.. 홈페이지는 여기구요.. http://heinrichhaus.hostel-salzburg.at/en/kontakt/index.asp?dat=Lage 가격도 매우 저렴하답니다 가는 방법은 기차역에서 3번 버스를 타고 쭉~ 가다가 Polizeidirektion 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참 쉽죠?? 시설이 상당히 깨끗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안내하는 아가씨도 친절하고 공원에 위치해서 전경도 좋은 .. 딱 한가지만 빼고 모든게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한가지 불만 사항은 다름아닌 찾아.. 2012. 3. 30.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3 - 호엔짤츠부르크성 짤츠부르크 구 시가지를 구경하고, 저녁식사와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기 위해 호엔짤츠부르크성으로 이동합니다. 1077년에 짓기 시작해서 17세기에 완성되었답니다. 중부유럽 성 중에서 온전한 상태의 성으로는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네요 구시가지를 돌면서 케이블카 타는곳위치를 미리 파악해둬서 쉽게 입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짤츠부르크성에서 식사와 클래식 감상 패키지 상품은 짤츠부르크 역에서 투어리스트인포에서 구입했었습니다. 이뿐 아가씨의 친절한 안내로 매우 좋은 경험을 했었는데요.. 비록 싸지 않은 가격이였지만 유럽여행의 분위기를 내는데 더없이 좋은 상품이였었습니다. 관련 상품을 찾아서 포스팅하려 했는데 아쉽게도 정보를 찾지 못했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남아 있으니 한번 훑어 보시죠~ 케이블카가 다니는 .. 2012.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