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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3 - 호엔짤츠부르크성

by 알럽듀 2012. 3. 28.

 

짤츠부르크 구 시가지를 구경하고,

저녁식사와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기 위해 호엔짤츠부르크성으로 이동합니다.

 

1077년에 짓기 시작해서 17세기에 완성되었답니다.

중부유럽 성 중에서 온전한 상태의 성으로는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네요

 

 

 

구시가지를 돌면서 케이블카 타는곳위치를 미리 파악해둬서 쉽게 입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짤츠부르크성에서 식사와 클래식 감상 패키지 상품은 짤츠부르크 역에서 투어리스트인포에서

구입했었습니다.

 

이뿐 아가씨의 친절한 안내로 매우 좋은 경험을 했었는데요..

비록 싸지 않은 가격이였지만 유럽여행의 분위기를 내는데 더없이 좋은 상품이였었습니다.

관련 상품을 찾아서 포스팅하려 했는데 아쉽게도 정보를 찾지 못했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남아 있으니 한번 훑어 보시죠~

 

케이블카가 다니는 레일이 보이네요

 

 

케이블카 안에서 한컷

 

성 위에 찾집에서 차한잔 마시며 주위를 둘러 봅니다.

 

정체를 알수 없는 이뿐 집이 잔디밭 한가운데에 있네요..

게다가 집의 담장을 하트모양으로 꾸며놨답니다..

아주 예쁘죠??

저런 집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쪽 방향으로는 구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네요

 

성안에는 박물관이 꾸며져 있습니다.

차를 마시고 본격적인 박물관 관람을 시작합니다.

 

전쟁 관련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영주의 방에 있던 1502년에 제작된 난로입니다.

 

짤츠부르크의 황소로 불리우는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입니다.

모짜르트와 하이든이 연주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박물관을 둘러 본 후 패키상품의 식당으로 이동해서 식사를 합니다

 

배가고파서 나오는데로 먹느라 온전한 음식사진이 없네요~ ㅎ

패키지지만 그래도 나름 코스요리로 나와서 분위기 내면서 식사를 즐겼습니다

에피타이저가 나오고..

스프도 나오고..

 

 

메인인듯한 파스타요리..도 나옵니다.

 

이거슨 다른분이 시킨 생선요리 메인 인듯..

 

이거슨 디저트겠죠~

 

 

좋은 음식을 먹으니 와인 한잔은 옵션~

이것은패키지 구성품이 아니구요 별도로 구입했습니다..

맛이 괜찮아서 4명이서 2병을 마셨네요.. ㅎ

 

식사를 마치고 잠시 쉰 후에 클래식 연주를 들으러 이동합니다.

 

아담한 공간에서 약 1시간 동안 현악 4중주를 연주합니다.

 

음악은 잘 모르지만..

이렇게 클래식을 직접 감상하는 경험을 처음 해보는것이라 너무나 신기하고 감동적이였습니다.

 

특히.. 피아노를 치시던 이뿐 아가씨의 외모 때문에 더욱 감동을 받았죠~ ㅎ

공연을 감상하고 나오니 어둠이 깔렸네요..

 

저는 야경을 좋아해요...

그리고 펜탁스 K10d 이녀석은 자기 성능에 비해 야경을 잘 뽑아준답니다~

 

 

이렇게 짤츠부르크에서의 바쁜 하루가 저물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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