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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탑3

적도 밟아 보셨나요?? 제4편 적도탑 #2 이번에는 적도탑에서 찍은 잘 나온 사진들 몇편만 포스팅 하려해요~ ※ 아래 손가락을 한번 클릭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2012. 3. 15.
적도 밟아 보셨나요?? 제3편 적도탑 #1 지난번 태양박물관 이야기에 이어서 적도탑 탐방기를 올리겠습니다. 적도탑은 앞서 말씀드린데로 과거 서양인들이 적도라고 줄을 그어놓은 장소를 기념해서 세운 탑이고, 이후 관광지로 개발한 곳입니다. 그런데 현대 기술로 측정해보니 실제 적도는 서양인들이 그어 놓은 선이 아니라 원주민들이 그어놓은 선이며, 태양박물관이 그곳이라고 말씀드렸었죠~ 그건 그렇고, 태양박물관은 민속박문관 개념이지만 적도탑은 현대적으로 깔끔하게 관광지화 시켜놨답니다. 그곳에 가려면 키토 노르테역에서 간선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중간에 한번 갈아타고 쭉쭉 올라가야 한답니다. 일단 한번 가는길과 적도탑 전경을 구경하시죠~~ 먼저 에스타시온 노르테에서 입장권을 구입해서 간선버스를 타야 한답니다. 지하철역처럼 게이트가 설치되어 있고 1회용 토큰을 구.. 2012. 3. 14.
적도 밟아 보셨나요?? 제1편 태양박물관 #1 이번엔 적도 이야기입니다.. 지구상에서 적도를 발로 밟을 수 있는 지역이 몇군데 안된다고 합니다.. 그중 한곳이 에콰도르.. 에콰도르라는 명칭이 적도라고 하는데요.. 에콰도르 키토에는 2곳의 적도 관련 관광지가 있답니다... 한 곳은 적도탑이라는 관광지이고, 다른 한곳은 태양박물관이라는 관광지입니다.. 적도탑은 19세기 초 유럽사람들이 적도가 지나는 곳을 측량하고 탑을 세웠는데요, 관광지가 현대적이고 잘 다듬저 져 있답니다.. 하지만... 그 탑이 세워진 곳은 적도로부터 약 100미터 떨어진곳... 즉 적도가 아니라는 거죠,,, 짝퉁 적도.......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옆에는 당시 원주민들이 설정해놓은 적도 선이 있었는데 그 적도 선은 현재 측량된 적도와 거의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 적도선이 있.. 201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