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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2 - 할슈타트 마을 전경

by 알럽듀 2012. 4. 12.

 

 

선착장에 내려 조금 걷다보면 마을 광장에 도달합니다.

그렇게 큰 광장은 아니지만 주위에 물, 아이스크림등을 파는 가게도 있고 앉아서 쉴수 있는 자도 있답니다.

 

마을 관광의 시작과 끝을 여기서 하기로 했답니다

 

광장을 둘러보던 중 특이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보이시나요??

 

나무가 집에 붙어서 자라고 있습니다.

담쟁이 넝쿨인줄 알았는데.. 나무가 집에 바짝 붙어서 자라네요..

 

이렇게 집주인들이 조금씩 신경쓰면서 꾸민 디테일 하나하나가

이 마을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만든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기 멀리에는 폭포도 있군요~

 

 

동네에 난 골목길을 따라 마을 구경을 한답니다.'

예쁜집들, 주변 경치들..

 

 

 

 

 

걷다보니 박물관이 있네요..

문닫을 시간이 다 되어가니 입장권을 파는 예쁜 아가씨에게 깍아 달라고 요청해서 싸게 박물관을 둘러봤지요~

 

소금 광산으로 시작ㅎ나 마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놨습니다.

동영상도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잘 꾸며진 아기자기한 박물관이였습니다.

 

 

 

원래는 좀더 일찍 와서 소금광산 채험을 하려고 했는데요..

짤츠부르크에서 일이 생겨 출발이 지연되어서 소금광산 관광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마을을 한바퀴 돌고 다시 배를 타고 기차역으로 갑니다.

 

 

 

소금광산을 구경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긴체 마을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사실 이 마을은 사진 몇컷으로 표현 할 수 없는 엄청난 매력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마을에는 관광객을 위한 민박, 호텔이 많이 있으니 여기서 하룻밤 숙박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유럽여행, 오스트리아나 스위스를 가시는분들은 꼭 여기를 들러보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