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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2

에콰도르 화산 분화구 관광 - Pululahua (뿔룰라우아) 오늘 보실 곳은 화산 크레이터 즉.. 분화구입니다.. 현지 명칭으로 Pululahua (뿔룰라우아)라고 하는데요.. 이 크레이터는 아주오래전에 화산 분화가 있었고 이후 사람들이 개간하여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은곳에서 저 밑에 밭까지의 높이가 약 500미터라고 하네요.. 그리고 크레이터 한쪽 끝에서는 계속해서 구름이 생성되는 장관을 연출하였습니다. 일단 사진을 보시구요~ 구름이 엄청 낮죠? 이게 에콰도르의 매력이랍니다. 분화구 관광 후 바로옆에 멋지게 들어선 건물에서 식사를 합니다... 식당이름은 "El crater" 알고보니 그냥 식당이 아니라 유명한 호텔이였네요.. 왠지 가격이 무척 비쌌답니다.. 우리가 갔던 날이 어머니 날이라 손님이 무척많았어요.. 처음에는 예약을 안해서 자리가 없다고 했.. 2012. 3. 25.
적도 밟아 보셨나요?? 제1편 태양박물관 #1 이번엔 적도 이야기입니다.. 지구상에서 적도를 발로 밟을 수 있는 지역이 몇군데 안된다고 합니다.. 그중 한곳이 에콰도르.. 에콰도르라는 명칭이 적도라고 하는데요.. 에콰도르 키토에는 2곳의 적도 관련 관광지가 있답니다... 한 곳은 적도탑이라는 관광지이고, 다른 한곳은 태양박물관이라는 관광지입니다.. 적도탑은 19세기 초 유럽사람들이 적도가 지나는 곳을 측량하고 탑을 세웠는데요, 관광지가 현대적이고 잘 다듬저 져 있답니다.. 하지만... 그 탑이 세워진 곳은 적도로부터 약 100미터 떨어진곳... 즉 적도가 아니라는 거죠,,, 짝퉁 적도.......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옆에는 당시 원주민들이 설정해놓은 적도 선이 있었는데 그 적도 선은 현재 측량된 적도와 거의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 적도선이 있.. 201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