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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탈리아

이탈리아 피사 (피사의 사탑)

by 알럽듀 2012. 6. 6.

 

피사는 피렌체에서 기차로 약 90분 가량 소요 됩니다.

 

열차를 타고 토스카나 지방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이동하기에 적당한 거리지요..

 

피사 역에서 파사의 사탑이 있는 피사 대성당까지는 시내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성당은 높은 벽으로 보호 되어 있는데요..

내부에 들어가면 잘 정돈된 녹색 잔디밭과 엄청나게 크고 깔끔한 건축물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피사 대성당은 피사의 사탑으로 잘 알려진 종루, 대성당 그리고 세례당으로 구성됩니다.

 

아래 사진에서

좌측의 붉은 두오모가 피사 세례당,,

가운데 뾰족한 건물이 대성당

그리고 가장 우측에 종탑인 피사의 사탑이 보이네요..

 

다른것 보다..

막연히 생각되는 규모보다 훨신 큰 규모에 감동을 받고 관광을 시작하게 된답니다~ ^^

 

이후에 에펠탑을 볼때도 동일한 감동을 받았는데요...

익숙한 건출물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보는 순간 그 크기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신 크고 웅장해서

감동을 받는 경우 입니다.

 

 

 

피사 대성당은 위에서 보면 십자가 모양입니다.

 

좌측에 보이는곳면을 바닥으로 해서 건물을 세우면 십자가 모양이 만들어지죠..

이런 형태의 건물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하다고 합니다.

 

 

 

하늘에서 보면 정말십자가 모양이죠?

 

이 사진은 구글어스에서 퍼왔답니다~ ^^

 

 

 

 

 

드디어 피사의 사탑이 보이네요..

생각보다 기울기가 커서 놀랐는데요...

 

사실 그것보다 ...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더욱 놀랐답니다..

매우 웅장한 규모의 탑이랍니다...

 

 

 

 

 

 

그리고 누구나 한번씩 해보는 손가락 찌르기~ ㅋ

 

참고로...

 

이런 구도의  사진을 찍을때 주의할게 있는데요...

 

이런 사진은 DSLR로 찍으면 아래 사진 처럼 둘중 하나에 촛점이 맞으면서

가까운 곳이 진하면 먼곳이 흐리게 나오고, 먼곳이 진하면 가까운 손이 흐리게 나온답니다.

조리개를 꽤 쪼였다고 생각했는데.. 심도가 너무 얕네요....

 

따라서 이런 구도의 사진은 똑딱이로 찍어야만 가까운곳이나 먼곳이나 진하게 나와서 실패하지 않는 답니다..

 

 

 

 

이렇게 피사의 사탑을 구경 한 후 다시 기차를 타고 피렌체로 이동했구요...

 

이후 로마로 이동했답니다..